우한 영사 "우리 교민들 맞아주신 국민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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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영사 "우리 교민들 맞아주신 국민들 감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2.05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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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한 영사관에 남은 직원 8명
후베이성 잔류 교민은 200~300명 추산
사업상 이유 등으로 잔류한 교민
마스크·체온계·비상약은 부족.. 영사관서 공급 예정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금 우한에 남아서 남은 교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 중에 한 명인 우한 총영사관의 이광호 부총영사 소식이 알려졌다.

이광호 부총영사는 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전화 출연해 "우리 교민들 맞아주신 국민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광호 부총영사는 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전화 출연해 "우리 교민들 맞아주신 국민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홈페이지 화면 캡처)copyright 데일리중앙
이광호 부총영사는 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전화 출연해 "우리 교민들 맞아주신 국민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홈페이지 화면 캡처)ⓒ 데일리중앙

건강은 괜찮은 걸까?

영사관에 계신 직원분들은 몇 명이 될까?

이광호 부총영사는 "지금 현재 영사 4명, 행정직원 4명 해서 8명이 있다"고 답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직 없을까?

이 부총영사는 "전부 다 건강한 상태"라고 답했다.

지금 우한에 남은 교민들이 몇 명 정도 될까?

이광호 부총영사는 "정확한 현황은 현재 파악 중에 있는데. 현재 저희 공관에서는 우한시를 포함해서 후베이성 내에 200에서 300명 가량 지금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일까?

이 부총영사는 "지금 잔류하고 계신 교민들이 참여하고 계신 SNS 단체대화방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화방을 통해서 아픈 데는 없으신지 필요한 물품은 없는지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한 교민분들 한국으로 이송을 하는 과정은 어땠을까?

이광호 부총영사는 "일단 워낙 처음 있는 일이어서 전염병 때문에 해외에 체류하고 계신 교민들을 대규모로 국내로 이송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 있는 일이어서 많이 직원들이 긴장하고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는 잘된 것 같다는 것이다.

남은 이들은 어떤 상황일까?

이광호 부총영사는 "일단 가족분이 중국분인 경우가 꽤 있고"라고 말했다.

남은 이들한테 예를 들어 먹을 것이라든가 예를 들어 마스크라든가 이런 것 공급들은 원활히 되고 있는 편일까?

이 부총영사는 "일단 지금 우한 시내에만 보면 생필품, 먹는 것이라든가 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공급이 원활히 되고 있는 편"이라 말했다.

이어 "마스크라든가 체온계, 비상약 같은 것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오늘부터 우리 영사관에서 급한 대로 마스크하고 체온계를 필요하신 분들한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국민들에게 혹은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

이 부총영사는 "교민 이송 과정에서 우리 영사관과 정부를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협조해주신 교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라고 말했다.

이어 "우한에서 가신 우리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국내에 계신 국민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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