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5%, 안철수신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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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5%, 안철수신당 3%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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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월 첫째주 여론조사 결과...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이 31%
안철수 신당 창당, 대안신당·평화당·바른미래당 통합, 보수통합이 변수
2월 첫째 주(4~6일)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이른바 '안철수 신당(가칭)'이 3%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갤럽)   copyright 데일리중앙
2월 첫째 주(4~6일)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이른바 '안철수 신당(가칭)'이 3%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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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총선을 앞두고 국내 정치를 재개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추진하는 이른바 '안철수 신당(가칭)'의 정당 지지율이 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2월 첫째 주(4~6일)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5%, (가칭)안철수신당 3%,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2%,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1%로 30%를 넘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이 2%포인트 올랐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내려갔다.

오는 9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있는 안철수 신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정치세력화하고 호남을 근거지로 하는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마래당의 3당 통합정당이 출범하면 정당 지지율에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달 귀국해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2일 '안철수신당(가칭)' 비전을 발표했다. 

한국갤럽 쪽은 "아직 공식 창당 전이긴 하지만 현재 안철수신당 지지도(3%)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가 창당했던 정당들의 첫 조사 기록보다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 전 대표가 과거 창당(통합)한 2014년 2월 4주 새정치연합 18%, 3월 1주 통합신당(당시 가칭, 민주당+새정치연합: 새정치민주연합) 31%, 2016년 1월 3주 국민의당(당시 가칭) 13%, 2018년 2월 4주 바른미래당(국민의당+바른정당) 8%였다.
 
한편 보수 야권에서는 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출범했고 한국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창당해 향후 정국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진 4~6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총 통화 623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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