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3당의 제3지대 통합 3대 원칙 밝혀
상태바
장병완 의원, 3당의 제3지대 통합 3대 원칙 밝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2.09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열책임 당사자들 반성과 성찰 선행, 감동을 주는 통합, 주요책임자 및 중진의원 기득권 내려 놓기
장병완 대안신당 국회의원원 9일 3당의 제3지대 통합 관련해 3대 원칙을 제시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장병완 대안신당 국회의원은 9일 3당의 제3지대 통합 관련해 3대 원칙을 제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장병완 대안신당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9일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추진하는 제3지대 통합의 3대 원칙을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만들고 키워주셨던 여러분께 대의를 지키지 못하고 분열을 거듭하면서 실망만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며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가치와 이익 극대화를 위한 통합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세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이 아닌 감동을 주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통합의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21대 총선 만을 겨냥한 통합이 아닌 진정으로 호남을 대변하기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통합의 3대 원칙으로 ▲분열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의 반성과 성찰 선행 ▲기성정치권의 세 확장이 아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통합 ▲현 지도부 등 주요당직자 및 중진의원 일체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호남인들이 선택해준 국민의당을 분열시켜 호남의 정치력과 가치를 떨어뜨린 책임 있는 당사자들의 사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제대로 된 사죄와 반성 없이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 당 이름만 바꿔 또다시 국민 앞에 나서는 것은 더 큰 배신과 죄를 짓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번 3당 통합은 "국회의원 숫자에 연연한 단순한 몸집 키우기가 아닌 가치와 비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