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국회의원은 12일 '청년이 도전하는 도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손 의원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콘텐츠 육성, 청년문화예술거리 조성, 청년수당·청년기본 소득제 국가정책으로 전환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뿐 아니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 건립, 공공 보육시설 확대, 행복주택 건설 추진 등 취업·구직·재기·육아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통해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손금주 의원은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취업 및 구직(64.2%)일 정도로 청년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어 줘야 청년들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1호 공약인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3호 공약인 청년주택 공급과 더불어 나주·화순의 현실에 맞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더 근거리에서 삶과 밀접한 정책들로 살기 좋은 나주·화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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