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명수사 의혹 논란 속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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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명수사 의혹 논란 속 소폭 하락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2.1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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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월 2주차 잠정집계 결과 긍정평가 46.8%(↘), 부정평가 49.4%(↗)
정당 지지율은 총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 민주당 40.3%(↗), 한국당 31.1%(↗)
2018년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의혹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렸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2018년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의혹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렸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정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렸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동반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2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9명 조사)에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46.8%를  기록했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증가한 49.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감소한 3.8%.

2월 1주차 조사대비 여성과 주부, 경기/인천 지역에서의 긍정평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부정평가가 67.3%를 보였다. 

주초 긍정평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을, 부정평가는 지속적으로 내렸다. 

지역별로 영남권, 충청권에서,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 50대, 무당층에서는 상승했다.

4.15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4.15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강보합세를 보이며 40%선을 유지했고 한국당은 일간 기준 6일 연속 30%대를 기록하며 30%선에 안착했다.

정의당은 3주 만에 5%를 밑돌았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이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포인트 오른 40.3%를, 자유한국당은 0.9%포인트 오른 31.1%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서울, 20대, 진보층에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30대에서는 내렸다. 

한국당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서울, 30대, 40대에서, 보수층에서 올랐다. 경기·인천, 50대, 중도층에선 내렸다.

정의당은 0.5%포인트 내린 4.8%, 새로운보수당은 0.3%포인트 내린 3.8%, 바른미래당 2.2%, 우리공화당 1.5%, 평화당 1.4%, 민중당 1.2%, 대안신당 0.9% 순이었다.

무당층은 1.1%포인트 증가한 12.0%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 집계는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국민 1509명에게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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