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지난 4년의 성과, 더 나은 4년으로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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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지난 4년의 성과, 더 나은 4년으로 완성하겠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2.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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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것"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한 번 더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의 성과를 확실히 마무리 짓고 더 나은 4년으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 순창 밤재터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등 임기 동안 시작한 숙원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힘 있는 사람에게 엄격하고, 힘없는 사람에게 관대한 나라, 어려운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싸움으로 큰소리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크게 외칠 줄 아는 그런 진짜 강한 사람,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분이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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