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것"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
"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것"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한 번 더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의 성과를 확실히 마무리 짓고 더 나은 4년으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 순창 밤재터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등 임기 동안 시작한 숙원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억강부약,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힘 있는 사람에게 엄격하고, 힘없는 사람에게 관대한 나라, 어려운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싸움으로 큰소리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크게 외칠 줄 아는 그런 진짜 강한 사람,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분이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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