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1.1% - 미래통합당 32.7%... 총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
상태바
민주당 41.1% - 미래통합당 32.7%... 총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2.20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충청권, 경기·인천, PK, 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상승... 서울, 중도층에서는 하락
미래통합당: PK·TK·충청권, 보수층, 중도층에서 높은 지지... 20대가 30대, 40대보다 지지율 높아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8.0%... 무당층은 긍정평가 상승 두드러진 반면 중도층은 부정평가 증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최근 보수세력이 통합 출범한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최근 보수세력이 통합 출범한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올라 40%선을 회복한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32.7%를 기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만 18세 국민 1508명(무선 80 : 유선 2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p, 웅답률 5.6%)이 응답을 완료한 2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소폭 상승하며 40% 선을 회복했고 미래통합당은 30%대 초반으로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은 2.3%를 기록했다.

먼저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상승했고 서울,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54.0%), 부산·울산·경남(41.2%), 대전·세종·충청
(36.3%)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0.6%)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
데 20대(31.7%)가 30대(28.2%), 40대(25.1%)보다 높았다.

자영업(40.4%), 보수층(59.6%)에서 지지율이 높았으며 중도층(37.8%)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이번 통합당 지지율은 1주 전 한국당(32.0%)과 새보수당(3.9%)의 단순 합계인 35.9%보다는 낮았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렸지만 4.2%로 4%대를 유지했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40대와 50대, 자영업, 진보층에서 내렸고 대구·경북, 20대, 중도층에서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0.6%포인트 오른 3.2%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2.3%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강원, 호남, 서울, 60대 이상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2.9%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 1.5%, 민중당 1.2%, 대안신당 1.0% 순이었다. 무당층 1.4%포인트 감소한 9.7%.
 
무당층은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30대, 60대 이상, 5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감소했고 부산·울산·경남, 자영업에선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6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1.4%포인트 오른 48.0%로 조사됐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포인트 감소한 48.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앞 주 주간집계와 동일한 3.7%였다.

2월 2주차 조사대비 무당층과 주부층에서의 긍정평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중도층과 자영업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증가했다. 

대전·세종·충청, 서울, 30대와 40대,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와 중도층, 자영업에서는 내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묶음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