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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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2.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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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잡회 참석한 A씨, 감기 등 자각 증상 없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인천시, A씨 즉시 인천의료원으로 옮겨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 동거인 B씨 검사 의뢰
인천시는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A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A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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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인천시는 22일 오후 기자화견을 열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A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여, 1959년생)는 열감이나 감기 등 자각 증상은 없었으나 대구시청에서 신천지 집회 참석에 따른 검사를 권고하는 연락을 받고 지난 21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그 뒤 자가격리를 취하던 중 이날 오전 9시 30분 확진자로  판정됐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A씨를 즉시 인천의료원으로 옮겨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또 환자역학조사관리팀(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6명을 긴급 투입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해 GPS 이동경로 및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과 접촉자 검체 채취 및 자가 격리 통보, 거주지 방역 소독을 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자역학조사관리팀은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진술 과정에서 동거인(B씨, 남, 1960년생)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추가적이고 세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동거인 B씨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3사40분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밤 9시를 전후해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동거인 B씨의 점포를 폐쇄조치했고 부평종합시장 전체 폐쇄 여부를 현재 상인회와 협의 중에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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