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코로나19 극복 동참... 지역사회 방역 및 소상공인 지원 활동 나서
상태바
한전KDN, 코로나19 극복 동참... 지역사회 방역 및 소상공인 지원 활동 나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3.02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시설 4개 기관 대상 소독 방역 및 마스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소상공인 돕기로
한전KDN이 2일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나주의 아동복지시설에 대한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copyright 데일리중앙
한전KDN이 2일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나주의 아동복지시설에 대한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전KDN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방역 및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KDN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나주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등 4개 기관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역 지원활동은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오는 4일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4개 기관에 전달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달부터 구내식당 지정 휴무제를 확대 운영해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오는 5일에는 광주‧전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5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여성의 날(3.8)'을 기념해 6일에는 학교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감소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화훼 농가를 위해 꽃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한전KDN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상권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한전KDN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