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용인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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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용인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식 체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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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계 구분없는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 구축
염태영 수원시장 "감염병에 공동대응하고 신속하게 관련정보 공개해 대응체계 확립하겠다"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용인시가 코로나19 공동대응에 나선다.

수원시는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용인시 공동대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등 두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같은 생활권인 두 지자체가 행정경계 구분 없이 전파되는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해 교통망이 연계된 일일 생활권 차원에서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두 지자체는 ▲핫라인 구성·운영 ▲중앙정부 및 국회를 통한 관련법 및 제도 개선 요구 ▲긴급재난문자 발송 공유 ▲확진자 관리주체 철저 및 동선 공개 등에 합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간 상호신뢰와 연대협력을 바탕으로 수원시와 용인시가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관련정보를 공개해 보다 명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3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수원·화성·오산 '산수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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