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로구 콜센터' 인천거주 명단 추가 확보... 검체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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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로구 콜센터' 인천거주 명단 추가 확보... 검체 검사 진행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3.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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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콜센터(7~9층) 68명 명단 확보... 49명 음성판정, 19명은 검체 검사 진행 중
콜센터 11층 인천 확진자(14명) 접촉자 111명... 83명 음성판정, 28명 검사 진행 중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콜센터 11층 인천 확진자(14명) 접촉자 111명외 7~9층 근무 인천 거주 68명의 명단을 추가 확보해 검체 결과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콜센터 11층 인천 확진자(14명) 접촉자 111명외 7~9층 근무 인천 거주 68명의 명단을 추가 확보해 검체 결과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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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인천 거주 명단을 추가 확보해 검체 결과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수도권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에서 11층(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외에도 다른 층(7~9층)에도 민간 콜센터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 명단을 즉시 공유해줄 것을 요청해 총 68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검사한 결과 4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남춘 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은 긴급 영상회의에서 "해당 콜센터 직원 거주지가 수도권에 퍼져 있고 확진환자 동선도 수도권 전역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시도가 시행한 역학조사 정보, 민간 콜센터 현황 등을 빠르게 공유하는 등 수도권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이 인천시가 전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관내 민간콜센터, 보험 관련 점포(본부, 지점, 영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군·구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현장 점검 및 방역 조치를 권고하는 등 유사 사례 발생을 막는 한편 수도권 간 감염 차단을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해 확정판정 된 14명(근무자 13명, 접촉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111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검체 검사 결과 83명은 음성판정, 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인천시는 확진환자 거주지 및 추가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조치했으며 확진환자에 대한 카드 사용 내역과 폐쇄회로 TV(CCTV) 자료 등을 통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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