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위원장,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서울시 추경안 신속편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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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위원장,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서울시 추경안 신속편성 요청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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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위험은 취약계층일수록 더욱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 일종의 '심리적 방역' 주장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copyright 데일리중앙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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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서초1)은 17일 서울시 복지정책실을 대상으로 이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의 기조에 맞추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서울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적·사회적 두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이러한 위험은 취약계층일수록 더욱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서울시민들의 불안을 완화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추경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 복지정책실의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생활지원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비 지원이 시비 사업으로 편성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시 차원의 적절한 대응이 있을 때 시민들은 본인들이 속한 사회의 안전망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면서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일종의 '심리적 방역'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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