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신규 확진자 발생 100명 아래...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 감소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증가해 8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치명률은 약 1%, 연령별로 큰 차이 보여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증가해 8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치명률은 약 1%, 연령별로 큰 차이 보여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7일 하루 93명 발생했다. 나흘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13명이며 이 가운데 1540명이 격리해제됐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전날에 비해 13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8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비율인 치명률은 약 1%다.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대구 46명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9명이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이 지역 요양병원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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