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재외국민 80여 명, 오늘 귀국... 성남 코이카 연수센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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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재외국민 80여 명, 오늘 귀국... 성남 코이카 연수센터로 이동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3.1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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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임시항공편으로 인천공항 도착 예정... 1박2일 간 코이카 연수센터서 임시 대기
성남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서 임시항공편을 통해 19일 오후 귀국하는 재외국민 80여 명이 성남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9~20일 1박 2일 동안 머문다고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성남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서 임시항공편을 통해 19일 오후 귀국하는 재외국민 80여 명이 성남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9~20일 1박 2일 동안 머문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는 이란에서 임시항공편을 통해 귀국하는 재외국민들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9~20일 1박 2일 동안 머문다고 밝혔다.

이번에 귀국하는 이란 재외국민 80여 명은 19일 오후 4시 30분께 임시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일반 승객과 분리된 동선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격리병원으로 옮겨지며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별도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애서 대기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병원 이송 또는 귀가 뒤 자가격리 예정이다.

성남시는 ▲시설 입구 펜스설치 등 이동 동선 분리 ▲기존 성남시민 격리시설과 다른 동에 분리 격리 ▲시설 내외부 수시 방역 ▲시설 내 폐기물 처리 지원 등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전혀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쓰
겠다"고 전했다.

이란 재외국민 귀국애 앞서 외교부와 성남시는 3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일 코이카와 '우리 시 자가격리대상자들을 위한 임시 생활시설로 코이카 연수센터 내 일부시설(92개실)을 개방한다'는 내용의 협의를 맺었다. 현재까지 코이카 연수센터 누적 입소 인원은 8명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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