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잠정 연기... 고양시 "더욱 훌륭한 대회로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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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대회 잠정 연기... 고양시 "더욱 훌륭한 대회로 유치할 것"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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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화합',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유치
이재준 고양시장 "차질 없는 준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전 모습 보여 드리겠다"
오는 5월 13일 개막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일 "차질 없는 준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회 슬로건 및 사진=고양시) copyright 데일리중앙
오는 5월 13일 개막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일 "차질 없는 준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회 슬로건 및 사진=고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고양시가 오는 5월 13일 개막 예정이던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전국에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주관단체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대회가 제때 열리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못내 아쉽다"며 "보다 철저한 준비로 108만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코로나 확산 진정에 따라 대회 개최 결정에 신속히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감독을 지낸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총감독으로 임명하고 개·폐회식 프로그램들을 전면 검토하는 등 대회 준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06년에 도민체전을 유치한 바 있고 14년 만인 올해 종합체육대회를 재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이번 대회의 목표로 선언하고 ▲시설 재정비를 통한 체육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남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체전 개최 ▲체계적인 선수단 지원 등 수준 높은 대회 운영 ▲ 스포츠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추진 방침으로 내걸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추구하는 평화, 화합, 실리로 채워질 이번 체전의 모습은 이전과 확실히 다를 것"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전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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