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근무자 3명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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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근무자 3명 확진판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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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 중 확진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
인천시는 21일 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 중 확진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 중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21일 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 중 확진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 중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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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인천시는 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 중 확진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국제회의 참석 인원은 모두 40명이며 현재까지 입국자는 21명. 이 가운데 검체검사 결과 3명(A, B, C씨)이 양정판정, 18명은 음성판정 받았다.

확진자 A씨(국적 캐나다, 거주지 연수구, 격리병원 인하대병원)의 경우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1명(동거인)이며 음성판정됐다.

B씨(감비아, 연수구, 인천의료원)는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18명(배우자, 입국 후 국내회의 참석 접촉자 17명)으로 모두 음성판정받았다.

C씨(필리핀, 연수구, 길병원)의 경우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3명(배우자, 자녀, 동거인)이며 역시 전원 음성판정받았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확진환자의 거주지 및 이동동선을 조사해 방역 등 후속조치를 진행했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이다.

3월 2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40명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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