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민중당 대변인, 국회 소통관 첫 브리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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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민중당 대변인, 국회 소통관 첫 브리핑 주인공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3.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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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에서 가장 먼저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북 조선사회민주당과 서신관계 브리핑
이은혜 민주당 대변인이 23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회사무처가 기존 정론관에서 소통관으로 옮겨 문을 연 뒤 첫 브리핑이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은혜 민주당 대변인이 23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회사무처가 기존 정론관에서 소통관으로 옮겨 문을 연 뒤 첫 브리핑이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국회 기자회견장을 정론관에서 소통관으로 옮겨 문을 연 첫 브리핑의 주인공은 이은혜 민중당 대변이이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년 6개월의 공사 끝에 23일 국회 기자회견장을 기존의 정론관(국회 본청 171호)에서 소통관 201호로 이전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통관으로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3일 준공식을 한 소통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4732㎡ 규모다. 1층 후생시설, 2층 프레스센터, 3층 스마트워크센터, 4층 국회 직원들의 일반 업무시설, 지하 1층은 주차장이다.

이날 오전 9시 첫 브리핑에 나선 이은혜 대변인은 "오늘 소통관이 처음 문을 열고 가장 먼저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대변인은 "멋진 건물을 짓느라 고생하신 건설노동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 서신교환 관련해 당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중당은 지난 18일 북 조선사회민주당에 이상규 상임대표 명의의 서신을 보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서신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북녘 동포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전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양당 공동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편지에서 '일본의 과거사 왜곡-독도침탈야욕-재일동포 박해 등에 대한 공동대응사업' '한반도 종전선언 등 평화수호운동' 등을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북에 제의했다.

이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남북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통일사업은 한순간도 멈출 수 없다"며 "민중당은 조선사회민주당과의 중단없는 교류로 한반도 평화번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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