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여성의원들, 'n번방 사건' 개설자와 참여자 엄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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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여성의원들, 'n번방 사건' 개설자와 참여자 엄벌 촉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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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본관 앞 계단에서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촉구 결의대회' 열어
사건 관련자들에 대힌 강력한 처벌과 사법당국의 엄중한 사법 대응 주문
서울시의회 여성 의원 17명은 24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 계단에서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와 참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서울시의회) 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 여성 의원 17명은 24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 계단에서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와 참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여성의원들이 N번방 사건 관련자들에 대힌 강력한 처벌과 사법당국의 엄중 대응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여성 의원 17명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 계단에 모여 '텔레그램 N번방 처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아동·청소년·여성을 성착취하는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와 참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결의대회에서 여성 의원들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부와 국회는 N번방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에서 미성년자 등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비밀회원들한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받고 유포한 사건이다. 

현재까지 피해 여성은 74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 등 미성년자가 16명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해자들의 엽기적인 행각이 국민들의 공분과 함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 전대미문의 반인륜·패륜적인 성착취 사건의 공모자(돈을 주고 성착취물을 돌려본 사람 포함)가 최대 26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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