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위생키트 1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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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위생키트 1300개 전달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3.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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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원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마스크, 위생용품 키트 전달... 선원 건강 및 안전보호 목적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적선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 1300개를 제작해 25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적선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 1300개를 제작해 25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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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방지를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만들어 외항상선에 승선하는 국적선원들에게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KF94 마스크 3매, 손소독제, 항균 티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감염예방 위생키트 1300개를 제작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기부했다. 제작된 위생키트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를 통해 외항상선에 승선하는 국적선원들에게 이번주 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국제·국내 주요 항만을 드나드는 국적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해 원활한 화물운송체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이중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현장 한가운데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적선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해운업 지원책'을 발표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는 등 해운선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노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책에는 한-중, 한-일 카페리 선사를 포함한 국적외항화물선사, 항만하역사에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 지원과 선박금융 재금융 보증, S&LB 투자원리금 상환 유예 등 6개 분야 정책·금융지원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공사는 사태 확산 여부에 따라 상황에 맞는 대응 방안을 추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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