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하겠다"... "문제마다 남탓 남탓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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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하겠다"... "문제마다 남탓 남탓 남탓"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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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 총선은 국민을 지키는 선거 돼야... 국난극복에 집중하는 선거를 치를 것"
통합당 "이수진 후보는 가짜 피해자코스프레... 진짜 원흉은 이 후보를 전략공천한 민주당"
4.15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28일 서로를 향해 정치공세를 이어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4.15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28일 서로를 향해 정치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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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4.15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28일 서로를 향해 정치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국난극복선거를 치르겠다"고 했고 미래통합당은 서울 동작을 이수진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가짜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비난했다.

먼저 허윤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울 통해 "코로나19로 민생, 방역, 교육 등 우리사회 전 분야에서 겪어보지 못한 국난이 펼쳐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극복에 집중하는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은 국민을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허 대변인은 "21대 국회는 진영다툼과 집단의 이익을 넘어 코로나19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대변인은 "국민과 괴리된 정치논리로 국민 분열을 유발하는 행태와는 단호히 싸울 것"이라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이수진 민주당 후보 비난에 집중했다.

임윤선 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수진 후보자, 어제는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에 줄 서고 오늘은 남탓위선 정권에 가짜 피해자 코스프레로 줄 서나"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이수진 후보는 자신이 사법농단에 저항하다 블랙리스트에 올라 전출됐다고 주장하지만 법원 내의 문건 속에 이 후보의 이름은 없다"며 "가짜 피해자코스프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짜 원흉은 이 후보자를 피해자로 소개하며 전략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있다"고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임 대변인은 "부동산 폭등은 투기꾼 탓, 경기 침체는 세계경제 탓, 왕따 외교는 언론 탓, 급기야 우한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은 우리 국민 탓, 문제마다 남 탓 남 탓 남 탓"이라 지적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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