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4.15총선 유권자수 4399만42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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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4.15총선 유권자수 4399만4247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05 15:24
  • 수정 2020.04.0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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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수의 84.9%... 20대 총선 유권자수보다 189만여 명 증가
경기도가 1106만여 명(25.2%)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26만여 명(0.6%)으로 가장 적어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모두 4399만4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모두 4399만4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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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중앙선관위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모두 4399만4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전체 인구수 5184만3268명의 84.9%에 해당하며 재외선거인 2만6048명이 포함됐다. 4년 전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4210만398명보다 189만3849명이 증가했다.

국내 선거인명부(4396만8199명)를 기준으로 보면 10대(18~19세)115만여 명(2.6%), 20대 680만여 명(15.5%), 30대 699만여 명(15.9%), 40대 836만여 명(19.0%), 50대 865만여 명(19.7%), 60대 644만여 명(14.6%), 70대 이상 557만여 명(12.7%)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79만여명(49.6%), 여자가 2217만여 명(50.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06만여 명(25.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6만여 명(0.6%)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 24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3월 25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4월 10~11일)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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