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좋은정치, 착한정치, 진짜정치가 여의도를 바꿔야 한다" 민생당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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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좋은정치, 착한정치, 진짜정치가 여의도를 바꿔야 한다" 민생당 지지 호소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4.1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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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보면 사리사욕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배신을 생각하는 거대양당의 '가짜정치' 몰아내야"
"4.15총선은 '가짜 정치'와 '진짜 정치'의 대결, '과거와 미래의 대결'"... 기호 3번 민생당 지지 부탁
김정화 민생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하루를 앞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리의 미래와 진짜 정치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를 발표하고 기득권 거대양당의 '가짜정치'를 몰아내야 한다며 기호 3번 민생당 지지를 호소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김정화 민생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하루를 앞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리의 미래와 진짜 정치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를 발표하고 기득권 거대양당의 '가짜정치'를 몰아내야 한다며 기호 3번 민생당 지지를 호소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김정화 민생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하루를 앞둔 14일 국회에서 '우리의 미래와 진짜 정치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를 발표하고 "좋은 정치, 착한 정치, 진짜 정치가 여의도를 바꿔야 한다"며 민생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참배하고 국회 소통관에 들른 김 위원장은 "안중근 의사께서 옥중에서 쓰신 친필 유묵을 바라보며 '진짜 정치'를 향한 저의 초심을 다시 한번 되돌아봤다"고 말했다.

김정화 위원장은 "여의도는 온통 '가짜 정치'가 지배하고 있었다"며 "'이익을 보면 사리사욕을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배신을 생각하는' 기득권 거대양당의 '가짜 정치'가 나와 내 가족의 민생, 그리고 동료 시민의 민생을 가로막고 있었다"고 했다.

이제는 '가짜 정치'를 몰아내고 '좋은 정치' '착한 정치' '진짜 정치'가 여의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가짜 정치'와 '진짜 정치'의 대결,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과거로 회귀하는 구태 정치와 미래로 전진하는 민주 정치의 대결이며 '기득권 정치인'과 평범한 '동료 시민'과의 대결이라는 것이다.

지난 2일부터 서울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민생찾아 3바퀴' 유세를 펼치고 있는 김 위원장은 "더 이상 기득권만을 위한 '여의도 캐슬'은 없어져야 한다. 기호 3번 민생당에 투표해 여의도 정치를 바꾸자"고 기호3번 민생당 지지를 다시 한 번 부탁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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