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보수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 4.15총선 당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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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보수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 4.15총선 당선사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4.1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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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갑 선거에서 민주당 김병관 후보와 초접전 끝에 승리... 50.1% 대 49.3%
"주민 속으로 들어가 분당·판교 미래, 대한민국 희망 만들어가는 첫 줄에 서겠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성남 분당갑)은 16일 "보수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성남 분당갑)은 16일 "보수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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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성남 분당갑)은 16일 "보수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4.15총선 과정에서 보수 혁신의 국민 염원을 읽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성남 분당갑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이튿날 새벽까지 초접전 끝에 50.1%(7만8134표)를 얻어 민주당 김병관 후보(49.3%)를 0.8%포인트(1128표) 차로 꺾고 당선됐다.

김은혜 당선인은 당선 사례를 통해 "먼저 분당·판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자신을 성원하고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이 미래통합당에 보내주신 시선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당의 변화와 혁신, 4년 간 가슴속에 품고 있겠다"며 "이제 주민 여러분 한가운데로 더 깊이 들어가 분당 판교의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첫 줄에 서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선의의 경쟁을 해준 김병관 후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 분당갑 지역을 위해 해놓으신 일들을 잘 이어가고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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