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8.3%... 2018년 10월 4주차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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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8.3%... 2018년 10월 4주차 이후 최고치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4.2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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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는 37.6%(4.7%포인트↓)... 2018년 11월 2주 이후 다시 40% 아래로 내려가
경기인천 제외한 모든 지역과 30대, 50대, 60대에서 상승... 긍정-부정 격차 최대치
정당 지지도, 4.15총선 여파 그대로 이어져... 민주당 오르고 미래통합당 내리고
민주당, 46.8%(2.6%p↑)로 2018년 7월 1주 이후 최고... 미래통합당, 창당 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상승하며 58.3%로 지난 2018년 10월 4주차(58.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청와대,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상승하며 58.3%로 지난 2018년 10월 4주차(58.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청와대,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상승하며 60%에 다가섰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018년 10월 4주차(58.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2018년 11월 2주차(39.4%) 이후 40%를 밑돌았다.

정당 지지도는 4.15총선 여파가 그래도 이어졌다.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민주당은 상승했고 선거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다시 꺾이며 20%대 중후반으로 내려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15일 제외) 국민 2530명(무선 80 : 유선 20)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월 2주차주간집계 대비 3.9%포인트 오른 58.3%(매우 잘함 36.2%, 잘하는 편 22.1%)을 기록했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7%포인트 줄어든 37.6%(매우 잘못함 24.1%, 잘못하는 편 13.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8%포인트 증가한 4.1%.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018년 10월 4주(58.7%) 이후 최고치이고 부정평가는 2018년 11월 2주(39.4%) 이후 다시 40%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대통령 국정수행 긍·부정률 차이는 20.7%포인트로 2018년 10월 4주(긍정: 58.7% 부정: 35.6%) 23.1%포인트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경기·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올랐다. 연령별로도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했고 보수층에서는 내렸다.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87.1%, 보수층의 부정평가는 73.6%로 대조를 이뤘다.

4월 3주차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압승, 미래통합당 참패, 군소정당 붕괴'로 요약되는 4.15총선 여파가 그대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6.8%로 2018년 7월 1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은 지지층 이탈로 창당 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4월 3주차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압승, 미래통합당 참패, 군소정당 붕괴'로 요약되는 4.15총선 여파가 그대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6.8%로 2018년 7월 1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은 지지층 이탈로 창당 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그래픽디자인=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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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압승, 미래통합당 참패, 군소정당 붕괴'로 요약되는 4.15총선 여파가 그대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6%포인트 상승한 46.8%로 2018년 7월 1주(47.5%)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라, 서울, 30대, 60대 이상, 진보층, 중도층에서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

반면 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은 무당층, 중동층의 이탈이 가속화하며 창당 후 최저치(28.4%, 1.2%p↓)를 다시 갈아 치웠다. 통합당은 그러나 핵심 지지층인 보수층에서는 결집하며 6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정의당 6.0%(0.7%p↑), 국민의당 4.4%(0.5%p↑), 민생당 2.5%(0.3%p↑), 친박신당 1.6%(0.3%p↓), 우리공화당 1.4%(0.1%p↑), 한국경제당 1.2%(0.5%p↓), 민중당 1.0%(0.5%p↓), 기타정당 1.2%(0.3%p↓) 순이었다. 

무당층은 5.6%(1.3%p↓)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지방선거 직전(6월 2주) 7.4% 보인 후 최저치다.

이번 주간집계는 4월 13~17일(15일 제외) 만 18세 이상 국민 2530명에게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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