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개선 용역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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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개선 용역 사업 착수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4.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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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현지 라부안바조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copyright 데일리중앙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현지 라부안바조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신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개발 협력 방안으로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은 해양쓰레기 주요 배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발한 사업으로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정책 및 관리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쪽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인니 현지 해양쓰레기 시범 모니터링 실시 등이 포함돼 있으며 동아시아공동체 오션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정책 및 미세플라스틱 조사 방법 등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해양플라스틱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뿐 아니라 주변국가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9년도에 인도네시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라부안바조에서 해양쓰레기 워크숍을 열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 5개 정점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분포 현황 및 오염도를 측정한 바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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