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지병원서 확진된 간호사 2명, 검사받은 의료진 45명 모두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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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지병원서 확진된 간호사 2명, 검사받은 의료진 45명 모두 음성판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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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접촉자 23명 즉시 자가격리 조치... 병원과 거주지, 차량, 식당 등 방역소독
고양시는 지난 25~26일 명진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된 간호사 2명, 검사받은 의료진 45명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양시는 지난 25~26일 명진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된 간호사 2명, 검사받은 의료진 45명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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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지난 25~26일 주말 이틀 간 추가 발생했던 고양시 37번,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지병원 쪽이 격리병동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 등 4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최종 음성판정받았으며 이 중 내부 접촉자는 18명인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37번 확진자 A씨(명지병원 간호사, 20대 여성)의 추가 이동 동선과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38번 확진자 B씨(명지병원 간호사, 30대 여성)와 관련해서는 출·퇴근길에 이용한 택시기사 3명과 식당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의 외부 접촉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23명의 접촉자들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병원과 거주지, 차량과 식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끝마친 상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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