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 '제이미'.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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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 '제이미'.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캐스팅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4.2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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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역에 조권·신주협·MJ·렌... '마가렛' 역에 최정원·김선영 발탁
'휴고' 역은 윤희석·최호중... 7월 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서 개막
드랙퀸이 되고픈 고교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 사랑 그려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신작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 캐스팅이 28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제이미 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사진=㈜쇼노트) copyright 데일리중앙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신작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 캐스팅이 28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제이미 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사진=㈜쇼노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공연 제작사 ㈜쇼노트와 AC Orange Company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한국 초연 캐스팅을 28일 공개했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부터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뛰어난 기량의 아이돌 배우까지 뮤지컬 <제이미>의 진가를 발휘할 최적의 조합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여장 남자)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인 뒤 관객과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으며 그해 바로 웨스트엔드로 옮겨와서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현재 영국 투어와 호주 투어(예정)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8년 올리비에 어워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왓츠온스테이지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웰메이드 신작으로 "신선한 바람이 가득한, 활기 넘치는 뮤지컬"(The Times ★★★★★), "웨스트엔드에 찾아온 커다란 기쁨"(Time Out ★★★★★) 등 각종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영국 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남몰래 드랙퀸을 꿈꾸는 제이미 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 

가창력과 연기력을 기본으로 무대 장악력까지 갖춰야 하는 제이미 역에는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가진 조권씨, 뮤지컬을 넘어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신주협씨,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아이돌 출신의 MJ(아스트로)와 렌(뉴이스트)이 발탁됐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신흥무관학교> 등을 통해 확실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조권씨는 뮤지컬, 방송 등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으로 끼가 넘치는 제이미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줄 예정. 

신주협씨는 <스위니토드>, MBC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뮤지컬과 브라운관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진하는 제이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MJ(아스트로)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로 다양한 장르를 막힘없이 소화하는 팔색조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새로운 뮤지컬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렌(뉴이스트)은 소년미 넘치는 외모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다양한 음색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다. 첫 뮤지컬 <제이미>를 통해 얼마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새로운 변신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든든한 모정으로 제이미의 꿈을 응원하는 마가렛 역: 최정원, 김선영 

아시아 최초로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 캐스팅이 28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마가렛 역 최정원, 김선영, 휴고 역 윤희석, 최호중. (사진=㈜쇼노트)copyright 데일리중앙
아시아 최초로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 캐스팅이 28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마가렛 역 최정원, 김선영, 휴고 역 윤희석, 최호중. (사진=㈜쇼노트)
ⓒ 데일리중앙

제이미의 곁에서 그를 지지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 마가렛 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발탁됐다. 또 카리스마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뮤지컬 최정상의 여배우 김선영씨가 무대에 오른다.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서 열정적인 무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최정원씨와 <메디슨 카운트의 다리> <레베카>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김선영씨가 마가렛 역을 맡아 아들 '제이미'를 향한 애틋하고 뜨거운 모성애를 짙은 감정과 깊이 있는 연기로 보여주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설적인 드랙퀸이자 물심양면 제이미를 도와주는 휴고 역: 윤희석, 최호중

'로코 샤넬'이라는 전설적인 드랙퀸이자 현재는 드랙퀸 의상샵 '빅토르 시크릿'을 운영하며 제이미의 멘토가 되어 주는 휴고 역은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윤희석씨가 맡는다. 그리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뮤지컬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호중씨가 함께 캐스팅됐다.  

윤희석씨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캐릭터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뮤지컬 <헤드윅>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최호중씨는 <데스트랩> <보디가드>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제작된다. 

The Feeling의 리드보컬이자 <제이미>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댄 길레스피 셀즈,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조나단 버터렐, 영국 TV 드라마 <닥터 후>의 작가 톰 맥레 등 오리지널 창작진이 나선다. 

여기에 심설인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의 협업으로 원작 웨스트엔드 무대의 재미와 화려함,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슴 따뜻한 감동의 성장드라마 뮤지컬 <제이미>는 오는 7월 7일부터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이에 앞서 5월 14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가 진행되며, 오전 11시 모든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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