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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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 돕기 나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5.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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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자발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위한 수산물 구매 앞장
해양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copyright 데일리중앙
해양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수협중앙회를 통한 수산물 직접구매 판로를 통해서도 약 2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추가로 구매했다.

이번 구매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양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구매 기회가 좀 더 많아진다면 좋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촉진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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