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고양 호수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큰 인기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지난 2일과 3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꽃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특히 구매자의 70% 이상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전했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은 오는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 031-908-7762)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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