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올해도 슬기로운 여름 생활 위한 썸머폴로 시리즈 출시
상태바
네파, 올해도 슬기로운 여름 생활 위한 썸머폴로 시리즈 출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5.1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출시 이후 높은 인기... '냉감 기능 살리고 디자인 다양화' 3가지 버전 선보여
아웃도어 네파가 고온다습한 온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혀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를 출시했다. (사진=네파)copyright 데일리중앙
아웃도어 네파가 고온다습한 온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혀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모델 전지현)를 출시했다. (사진=네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뭘 입어도 더운 여름, 어느덧 여름이 코 앞까지 다가왔다. 

기상청은 올 여름도 예사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벌써부터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전세계를 통틀어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운 여름 내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열이 오르는 기분이다. 

이런 때 여름을 좀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없을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고온다습한 온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혀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를 올해도 선보였다.

클래식하고 깔끔한 매력이 있지만 주로 면 소재로 만들어져 여름철 더위를 잡아주지 못하는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보완한 네파의 썸머폴로는 지난해 처음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과 기능적 소재로 보완해 새로운 유형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런 네파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이 각기 다른 3가지 버전의 썸머폴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네파 썸머폴로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원사에 처리된 광물질을 통해 원사와 땀이 결합하면 빠르게 건조되어 쿨링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폴로티셔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빳빳함이 생명인 폴로티셔츠의 카라가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해 주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언제든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름인만큼 땀이 날 수 있어 암홀 안쪽에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향균, 향취 기능을 제공해 준다.

올해 모두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썸머폴로 시리즈는 디자인 디테일에 따라 취향껏 골라입을 수 있다. 썸머폴로 프레도는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깔끔하고 폴로티셔츠 정석 그대로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남성용은 포세이돈 블루, 마린,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등 총 7가지 색상, 여성용은 로즈, 민트, 옐로우 등 5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카라에 멜란지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썸머폴로 레브는 오렌지, 카키, 제이드 그린 등 4가지 색상의 남성용과 멜란지 그레이,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의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역시 6만9000원.

카라와 소매 끝에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넣어 마린 컨셉의 스타일링 느낌을 주는 썸머폴로 테드는 깔끔한 화이트와 네이비의 여성용 그리고 멜란지 그레이와 잉크 네이비의 남성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9000원

네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썸머폴로 시리즈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19일 "썸머폴로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여름에 제격인 냉감 기능성 덕에 작년에 첫 출시된 이후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는 쿨링 효과는 유지하며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고 데님을 비롯해 면바지, 스커트, 조거팬츠 등을 매칭해 여름철 클래식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에 활용, 슬기로운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