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람 많이 곳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준수 여부 집중 점검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 지역 내 결혼식장 11곳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과 인천 강사발 감염증 확산 추세에 주말 사람들이 많이 모이 곳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준수 여부를 살펴 안전을 강화하려는 조처다
이날 시는 각 결혼식장을 돌며 방문객·행사 주관자·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사람과 탁자 간격 1m 이상 유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식사 예절, 시설 소독·방역, 개인위생, 출입자 증상 여부 확인, 명부작성 안내 등 생활 방역 준수 여부도 지도 점검한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에 정착되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앞서 지난 16일 시는 이들 결혼식장 11곳에서 같은 내용의 점검을 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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