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KT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쉽게 확인하는 링고서비스 안내멘트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 링고서비스는 소상공인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의미하며 소비자가 가게에 전화를 걸 경우에 영업시간, 장소안내 등의 멘트가 나온다.
KT는 고객의 혼선을 줄일 수 있으며 중소자영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링고서비스를 통해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무료 안내를 정했다.
KT 유선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링고비즈프리미엄과 링고비즈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그 대상이다.
신청하면 '저희 매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용의 안내 멘트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공되는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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