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9.9%... 6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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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9.9%... 6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져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6.0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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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5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거의 대부분 연령대와 지역, 정당 지지층에서 내려
민주당 42.1%%(0.4%p↓)로 2주 연속 내림세, 미래통합당 26.3%(1.5%p↑)로 6주간 하락 마감
무당층 4주 연속 두 자릿수... '윤미향사태'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일정 정도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5월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59.9%로 6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문재인 대통령의 5월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59.9%로 6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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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5월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6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졌다.

20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연령대와 지역, 정당 지지층에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2주 연속 내려갔고 미래통합당은 6주 간 이어온 하락을 마감하고 오름세로 돌아서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두 거대 정당의 엇갈린 흐름 속에 무당층은 4주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일 "5월 4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0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포인트 내린 59.9%(매우 잘함 38.0%, 잘하는 편21.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증가한 35.3%(잘못하는 편 13.6%, 매우 잘못함 21.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줄어든 4.8%. 

긍정평가가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지만 긍-부정 격차가 24.6%포인트로 4.15총선 이후 가장 작은 폭으로 좁혀졌다.

최근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윤미향 사태'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일정 정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10.1%p↑)과 20대(2.2%p↑)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계층에서 국정 지지율이 내려갔다.

특히 호남(9.6%p↓), 70대 이상(7.2%p↓), 정의당 지지층(6.7%p↓)에서서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내렸고 미래통합당은 6주 간 이어온 내림세를 마감하고 오름세로 돌아섰다. (자료=리얼미터) copyright 데일리중앙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내렸고 미래통합당은 6주 간 이어온 내림세를 마감하고 오름세로 돌아섰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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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내렸고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올랐다.

먼저 민주당은 0.4%포인트 내린 42.1%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2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당은 20대(5.6%p↑), 학생(3.8%p↑), 자영업(3.7%p↑)에서는 올랐지만 60대(10.9%p↓), 호남(5.4%p↓), 노동직(4.7%p↓)에서는 내려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래통합당은 총선 이후 6주 간 이어온 내림세를 멈추고 1.5%포인트 오른 26.3%로 강보합 마감했다.

통합당은 서울(5.1%p↑), 60대(5.8%p↑), 70대 이상(5.2%p↑)에서는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3.4%p↓)과 20대(5.6%p↓), 자영업(4.5%p↓)에서는 내렸다.

이렇게 두 거대 정당의 지지율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2.7%(0.3%p↑)로 4주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어 열린민주당 5.6%(0.6%p↓), 정의당5.0%(1.0%p↓), 국민의당 4.0%(0.2%p↑), 민생당 2.2%(0.2%p↓), 기타정당 2.0%(0.0%p-)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월 25~29일 만 18세 이상 국민 2518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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