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에듀윌, '주4일 근무제'이어 시차출퇴근제까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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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에듀윌, '주4일 근무제'이어 시차출퇴근제까지 도입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6.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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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직장인 사로잡는다... 임직원 워라밸에 가속도 붙을 전망
"임직원들의 꿈을 실현 위한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입"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 에듀윌이 '주4일 근무제'에 이어 시차출퇴근제까지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에듀윌)copyright 데일리중앙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 에듀윌이 '주4일 근무제'에 이어 시차출퇴근제까지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에듀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지난해 6월부터 업계 최초 '주 4일 근무제'를 시행 중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6월 1일부터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4월 에듀윌이 임직원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의 임직원이 '우리 회사의 근무여건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주4일 근무제'와 '복지제도 확대' 등이 있었으며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8%의 임직원이 '유연근무제'를 추천했다.

이에 에듀윌은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워라밸 확대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6월 1일부터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개인별로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출근 시간에 따라 근무시간도 유연하게 변동이 되는 것이다. 

이에 회의 등의 협업 업무는 공동 근무시간 안에 집중해서 수행하는 등 그동안의 업무 형태가 바뀔 전망이다.

에듀윌은 시차출퇴근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시범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차출퇴근제를 새로 도입하게 됐다"며 "'주4일근무제'와 새로운 시너지를 내며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이라는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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