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집단커닝 사태까지?... 대체 무슨 일이?
상태바
대학 집단커닝 사태까지?... 대체 무슨 일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6.03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1·2학년 각각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치뤄진 1학기 단원평가에서 집단으로 커닝 등 부정행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앞서 지난 3월12일과 22일, 4월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의학과 2개 과목 단원평가에서 52명들 중 41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입장을 지난 1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앞서 4월11일 이뤄진 의학과 1학년 중간고사에서도 전체 57명 중 50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

정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쪽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인하대는 부정행위를 했던 학생들의 점수를 0점으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