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7억5700만원 근로복지공단에 전달
상태바
민주당,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7억5700만원 근로복지공단에 전달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6.03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은 3일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7억여 원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당은 3일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7억여 원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은 3일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7억여 원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당대표실에서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진흥기금 전달식을 갖고 20대 민주당 국회의원 세비(4~5월)를 모은 기부금 7억5700만원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송갑석 대변인, 근로복지공단에선 강순희 이사장, 이상호 기획본부장(긴급재난기부금관리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되는 기부금은 근로복지진흥기금에 포함돼 취약계층(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등)의 생활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민주당은 코로나 국난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금이 고용보험 바깥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