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방문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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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방문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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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어 독도수호 의지 다져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가 지난 2일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독도경비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가 지난 2일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독도경비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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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1~3일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시의회 '독도수호 결의대회'는 독도수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독도수호특위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울릉군청 방문, 울릉·독도 해양연구기지 견학, 울릉·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및 독도탐방, 세미나 개최, 독도박물관 견학 등 6월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독도수호 결의대회에는 독도수호특별위 홍성룡 위원장과 김화숙·한기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동길·김기대·김정태·김제리·박순규·양민규·이광호·황인구 의원 등이 함께했다. 

독도 탐방 직후 홍성룡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고종황제께서 독도칙령을 반포한지 120주년이 되는 해에 독도를 방문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독도 영토의 중요성과 의미, 소중함을 현장체험을 통해 피부로 느끼고자 이번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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