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의 진취적 여성 캐릭터 '마리' 역에 관심 집중
상태바
뮤지컬 '루드윅'의 진취적 여성 캐릭터 '마리' 역에 관심 집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6.0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 작품의 서사 오롯이 담은 프로필 컷으로 시선 압도
베토벤 탄생 250주년, 더욱 깊어진 서사로 돌아올 뮤지컬 '루드윅', 6월 30일 개막
뮤지컬 '루드윅'의 진취적 여성 캐릭터 '마리' 역의 배우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쇼온컴퍼니)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루드윅'의 진취적 여성 캐릭터 '마리' 역의 배우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쇼온컴퍼니)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8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 '마리' 역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과 조카와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군인을 꿈꾸는 조카 카를과 그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는 루드윅의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작곡가로서 빛나는 명성을 누리고 있던 중 청력을 잃게 돼 절망에 빠진 루드윅 앞에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 마리가 나타나 삶의 새로운 의미를 깨우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마리 역은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과 대등한 위치에서 논쟁하고 자신의 주장을 주저없이 표현하는 인물로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하는 마리의 현실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돌아올 뮤지컬 <루드윅>의 마리 역에는 배우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씨가 발탁됐다

작품의 서사를 오롯이 담은 프로필 컷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매력의 마리를 만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배우 김소향씨는 강인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향씨는 여성은 교육을 받는 것조차 어려웠던 시대에 건축가의 꿈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마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대형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향씨가 그려낼 마리에 관심이 쏟아진다.

배우 이은율씨는 마지막까지 발터와 함께했던 마리의 따뜻한 면모를 묵직하게 담아냈다. 그는 발터가 루드윅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마리의 따뜻한 포용력을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연기할 예정이다.

도전적이면서도 담담하게 희망을 이야기할 이은율만의 마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 김지유씨는 설계도면통을 꼭 잡은 두 손에서 마리의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김지유씨는 비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더라도 후세대 여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진하는 마리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배우 김지유씨의 섬세한 연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수연씨는 밝고 당당한 마리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그는 뮤지컬 <루드윅>에서 실패와 좌절의 한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리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예 뮤지컬 배우답지 않은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수연씨가 뮤지컬 <루드윅>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씨 등 네 배우가 보여줄 마리 역에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6월 30일부터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묶음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