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 미래통합당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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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 미래통합당은 상승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7.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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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9.8%(↘)... 부정평가 45.5%(↗)
6주 연속 내림세... 3월 3주차 이후 15주 만에 40%대로 떨어져
민주당 38.3%(↘), 미래통합당 30.1%(↗)... 무당층15.7%(↗)
20주만에 30%대로 내린 민주당, 14주만에 30%대로 오른 통합당
리얼미터의 7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주 연속 하락하며 15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리얼미터의 7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주 연속 하락하며 15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청와대,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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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주 연속 하락하며 15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큰 폭으로 내리며 20주 만에 30%대 선으로 내려갔다. 서울과 20대, 중도층에서 하락을 주도했다. 중도층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여권과 대립하며 각종 현안을 두고 맞서고 있는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상승하며 14주 만에 30%대로 올라섰다. 부산·경남·울산(PK), 20대, 중도층에서 상승이 두드러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가 YTN 의뢰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민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7월 1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65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6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3.5%포인트 내린 49.8%(매우 잘함 29.3%, 잘하는 편 20.5%)로 나타났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8%포인트 증가한 45.5%(매우 잘못함 29.4%, 잘못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포인트 증가한 4.7%.

이처럼 긍정평가-부정평가 차이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은 3월 4주 차 조사(긍정 52.6% 부정 44.1%) 이후 14주 만이다.

서울·PK, 30대·50대, 중도층에서 하락을 주도했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월 3주 차 조사(47.9%) 이후 최고치다. 무당층(61.8%), 중도층(52.5%)에서 부정평가가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내리고 미래통합당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copyright 데일리중앙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내리고 미래통합당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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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빠지고 미래통합당은 결집하는 모양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 38.3%(2.9%p↓), 미래통합당 30.1%(2.0%p↑), 열린민주당 5.1%(0.5%p↓), 정의당 5.1%(0.9%p↑), 국민의당 3.1%(0.6%p↓), 기타정당 2.6%(0.1%p↑) 순이었다. 무당층은 15.7%(1.0%p↑)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1주 만에 하락 반전했다. 2.9%포인트 내림폭은 4월 5주 차 조사(7.4%p↓)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민주당의 30%대 지지율은 2월 2주 차 조사(39.9%) 이후 20주 만으로 서울, 2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1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통합당읜 30%대 지지율은 3월 4주 차 (30.0%) 이후 14주 만이며 민주당과의 격차는 3월 3주 차(8.5%) 이후 15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PK, 20대, 중도층에서 주로 올랐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일주일 만에 1.0%포인트 증가하며 올해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대구·경북(TK)·서울, 30대, 진보층, 자영업에서 증가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6월 29일~7월 3일 만 18세 이상 국민 2511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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