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LG화학 '2050년 탄소중립 성장' 선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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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LG화학 '2050년 탄소중립 성장' 선언 환영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7.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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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화학업체들도 본받을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
LG화학의 지속가능 성장, 여수에서부터 시작돼야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7일 국내 화학업체 중 처음으로 선언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7일 국내 화학업체 중 처음으로 선언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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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이 7일 국내 화학업체 중 처음으로 선언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6일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탄소중립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신 부회장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오는 2050년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인 1000만톤으로 억제한다고 계획이다.

LG화학의 이러한'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 순 증가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주철현 의원은 "국내 다른 화학업체들도 본받을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델"이라며 반겼다.

주 의원은 "세계 기업들은 현재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기업의 생존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하고 있다"며 "그래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 선언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화학의 지속가능 성장 전략의 출발은 여수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년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이 세상에 공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그 중심에 LG화학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주 의원은 "여수시민 우선채용, 지역공산품 우선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작은 것부터 여수지역사회와 교감할 때 LG화학의 지속가능 경영전략은 세계로 뻗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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