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18명, 남북하나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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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18명, 남북하나재단에 기부금 전달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7.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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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지급받은 재난지원금 일부를 코로나19 극복 위해 남북하나재단에 기부
미래통합당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18명은 13일 서울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540만원을 남북하나재단 쪽에 전달했다. (사진=드림21)copyright 데일리중앙
미래통합당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18명은 13일 서울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540만원을 남북하나재단 쪽에 전달했다. (사진=드림21)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미래통합당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18명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540만원을 남북하나재단에 전달했다.

통합당 초선 비례대표 모임인 '드림2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안타깝게 아사한 탈북 모자 가정을 계기로 북한을 떠나 낯선 곳에서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돕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진행된 기부식에 참여한 통합당 국회의원 18명(윤주경·윤창현·한무경·이종성·조수진·조태용·정경희·신원식·조명희·박대수·김예지·지성호·이영·최승재·전주혜·서정숙·이용·허은아(비례대표 순번순))은 개별적으로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의 일부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을 돕기로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 탈북민들의 생활, 교육, 취업지원 등 정착을 지원하는 남북하나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25개 하나센터를 통해 생활 형편이 가장 어려운 탈북민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21'의 회장을 맡고 있는 윤주경 의원은 "아사한 탈북민 모자가정의 아픔이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아쉬웠다"며 "탈북민들이 불편함 없이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을 모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탈북민들에게 기부금으로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기부에 동참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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