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 김은혜 의원,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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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 김은혜 의원,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 주문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7.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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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 아파트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제보 접수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돼 이 지역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을 주문했다. (사진=김은혜 의원실)copyright 데일리중앙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돼 이 지역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을 주문했다. (사진=김은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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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

이 지역 김은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26일 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최근 곳곳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 관리체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밤, 분당구 운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은 화장실 샤워기에서 유충 2마리가 나왔다는 사실을 김은혜 의원 쪽에 제보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해당 아파트 단지의 제보를 한 주민에게 수돗물 유충 발견 경위와 애로사항을 작접 듣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관련 내용은 현재 성남시도 파악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분당의 수돗물에서 역한 페인트 냄새가 난다며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한 '페인트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유충까지 발견돼 지역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실태점검이 시급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김 의원은 "이런 수돗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은 정부나 지자체 내에서 수도사업의 중요도가 낮고 인력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께서 걱정 없이 수돗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 생산, 공급에 근본적인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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