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대통령은 지체없이 다주택 참모를 내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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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대통령은 지체없이 다주택 참모를 내보내라"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7.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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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다주택 참모 교체하고 대통령 약속대로 집값을 되돌려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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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시민단체 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주택 참모를 즉각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브리핑은 통해 청와대 참모직 다주택 현황과 처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는 청와대 다주택자에 대한 여론이 나빠자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놓은 주택처분 1차 권고(2019년 12월 16일)와 재권고(7월 2일)에 따른 것이었다. 

윤도한 수석은 주택처분 대상자 총 11명 중 주택처분자는 3명이고 나머지 8명은 주택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실련은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신년사에서 밝힌 '집값을 취임 초기 수준으로 되돌려놓겠다'고 한데 대해 지금이라도 약속이행의 의지가 있다면 당장 다주택 처분 권고를 이행하지 않은 청와대 참모진 8명을 즉각 교체해라"고 요구했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주택처분 권고대상자 중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경제수석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김광진 정무비서관이 보유 주택을 처분했고 나머지 8명(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은 주택 처분 절차 의사만을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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