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후보, 전북지역 찾아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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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후보, 전북지역 찾아 지지 호소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8.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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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김제·부안, 전주 방문해 권리당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참석
지역 현안 목소리 듣고 국가균형발전 방향 및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 논의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6일 전북지역을 찾아 권리당원과 함께 정책토론회 등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염태영 선거캠프)copyright 데일리중앙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6일 전북지역을 찾아 권리당원과 함께 정책토론회 등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염태영 선거캠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6일 전북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날 군산, 김제·부안, 전주 등 전북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권리당원들과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균형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난 극복에 필요한 핵심 전략 및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을 위한 지역의 고견을 구했다.

민선 5~7대 수원시장에 내리 3선한 염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염 후보는 이번 민주당 8.29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풀뿌리 정치'의 힘으로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지역주도형 '한국판 뉴딜'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 △감염병, 산재,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의 획기적 강화 △시도당 권한 강화 및 지역 정치리더 육성시스템 구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및 자치분권형 개헌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8.29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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