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 위한 기부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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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 위한 기부와 나눔 실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8.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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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소속 국회의원 7월 세비 일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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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부산에 이어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인해 미래통합당이 기부와 나눔 실천에 나섰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은 7일 "미래통합당은 이번 수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일 소속 의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해 작은 힘이나마 보탠 바 있다"며 "미래통합당은 수해 복구 및 지원에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7월 세비 일부를 기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이미 제21대 국회 출범(6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달 국회의원 세비 30%를 기부단체를 선정해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더해 7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전국적인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현진 대변인은 "이번 기부 나눔 실천이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와 함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늘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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