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인 민주당 당원, 대의원, 지지자 2000명, 김부겸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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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인 민주당 당원, 대의원, 지지자 2000명, 김부겸 지지 선언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8.1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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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 선봉장, 책임지는 당대표, 사람냄새나는 김부겸을 응원한다"... 그의 진심을 믿기 때문에 지지
소상공인·자영업인으로 구성된 민주당 권리당원, 대의원, 지지자들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소상공인·자영업인으로 구성된 민주당 권리당원, 대의원, 지지자들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인으로 구성된 민주당 권리당원, 대의원, 지지자 2000명은 10일 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한국차양산업협회, 명동상가상인회 등 13개 소상공인 단체 소속 민주당 권리당원, 대의원, 지지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집권의 선봉장, 책임지는 당대표, 사람냄새나는 김부겸을 당대표로 응원한다"고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엄중한 시국에서 새로 출범하는 민주당 당대표는 적극적으로 민생경제를 챙겨야 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인에 관한 입법활동, 당정청 조율 등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막중한 책임을 갖는다"며 "이 난국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강력하게 돌파할 최적임자로 우리는 김부겸 후보를 선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김 후보의 진심어린 마음과 약속을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부겸 후보의 정치적 삶의 걸음걸이를 통해 그의 진정성을 믿고 신뢰한다고 했다.

8.29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전 장관,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출마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 등 새 지도부를 뽑을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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