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2020 산별투쟁 승리 위한 공동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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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2020 산별투쟁 승리 위한 공동투쟁 선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8.1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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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맞은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
코로나19 경영손실 노동자에 전가하는 대전권 대형병원 쟁의조정신청 결의
환자 안전 위협하는 불법의료 근절하고 의사인력 확대하라! 성실 교섭 촉구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맞은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0 산별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을 선언한다. (자료=보건의료노조)copyright 데일리중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맞은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0 산별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을 선언한다. (자료=보건의료노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맞은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올해 산별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을 선포한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에서 '#덕분에 캠페인'에 가려진 병원 현장의 열악한 현실을 폭로하고 코로나19 경영손실 책임을 노동자에 떠넘기는 병원 사용자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행동을 통해 노조는 ▲대전권 대형병원 조정신청과 성실 교섭 촉구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의료 근절 및 의사인력 확대 ▲서산의료원 위탁 경영시도 철회 ▲공공의료 확대 및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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