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등 금융 관련 분야 적극 협력하기로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의 발급 및 부가서비스 제공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3년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두 기관은 앞서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휴어기 침적쓰레기 대청소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금융 관련 협력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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