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192번~197번) 6명, 타지역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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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192번~197번) 6명, 타지역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최우성 기자
  • 승인 2020.08.2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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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97명(국내감염 165명, 해외감염 32명)
고양시는 23일 고양시 거주자 6명, 타지역 거주자 3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양시는 23일 고양시 거주자 6명, 타지역 거주자 3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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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고양시는 23일 고양시 거주자 6명, 타지역(서울 광진구, 강서구) 거주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8·15 광화문집회 확진자는 2명으로 타지역(서울 광진구) 거주자다. 가족 관계인 둘은 지난 22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됐다. 일산동구 풍산동 60대 거주자(192번)는 고양시 풍동 반석교회 관련 108번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기간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산동구 백석동 50대 거주자(197번)는 금천구 48번 확진자(용인시 225번 확진자→금천구 48번 확진자)와 음식점에서 접촉해 n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나머지 확진자 4명과 타지역 거주자 1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대화동 20대 거주자(194번)는 고양시 153번, 16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행신동 50대 거주자(193번), 일산동 60대 거주자(195번), 토당동 60대 거주자(196번)와 타지역 확진자(서울 강서구) 1명은 모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에 있으며 자택 등 주변 방역소독도 마친 상태로 접촉 가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23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97명(국내감염 165명, 해외감염 32명)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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