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안건은 강령‧기본정책 개정과 당명 변경 및 상설위원회 신설에 따른 당헌 개정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미래통합당은 당명과 당헌 개정 등을 위한 제3차 전국위원회 소집을 29일 공고했다.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통합당 제3차 전국위원회 부의 안건은 강령‧기본정책 개정과 당명 변경 및 상설위원회 신설에 따른 당헌 개정이다.
이번 전국위원회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당은 오전 10시 개회부터 안건보고까지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위원들에게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후 오후 3시까지 부의안건에 대해 전국위원들의 ARS 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어떤 역경에도 미래통합당의 혁신 노력은 중단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 관계자는 "제3차 전국위원회에서 이후 완성 될 새로운 당명과 강령‧기본정책으로 더 민생 속으로 다가가 보건과 경제 등 국정 전 부문에 발생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는데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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